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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쉘 청담 후기 | 압구정 맛집 추천

코딩무새 2025. 4. 27. 10:24

껄껄껄

코딩무새입니다.

 

 

펄쉘이라는 레스토랑에 다녀왔습니다.

검색해 보면 프랑스음식이라고 카테고리 되어있는데요.

굴을 되게 고급지게 먹을 수 있는 그런 곳인 것 같아 보였어요.

 

[ 펄쉘 청담 위치 ]

 

위치는 압구정 로데오역에서 가깝습니다.

 

입구를 찾으려 했는데 긴가민가 했어요.

문이 닫혀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문을 열어보니 열리더라구요.

 

내부입니다.

이른 시간에 와서 손님이 아무도 없었어요.

그래도 금방 찼답니다.

 

식사 메뉴판입니다.

주류 메뉴는 따로 있어요.

이것저것 많이 시켜봤습니다.

버텨줘, 위장아!!!

 

 

Oyster platter (R)

생굴입니다.

각 굴은 2pc 씩 다른 지역에서 온 굴이라고 하더라구요.

맛과 식감도 조금씩 차이가 나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생굴은 두 번 시키고 싶었네요.

 

 

Oyster Paster

굴로 만든 시그니쳐 파스타인데요.

정말 고소하고 호불호 없이 맛있는 맛입니다.

만약 생굴 외에 시킨다면 이건 무조건 먹어야 할 거 같네요.

 
 

Shrimp Ceviche
새우 세비체입니다.

연어알 캐비어가 위에 올라가 있고요.

아래는 색이 들어간 오일 소스예요.

맛은 부드럽고 터지는 연어알과 세비체 안의 새우살이 정말 잘 조화롭게 맛을 이룹니다.

 

 

 

Duck Confit
오리다리와 콩피 요리입니다.

뼈는 그냥 손으로 뽑으니까 부드럽게 빠지더라고요.

오리고기의 맛도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콩피도 부드러워서 부드러운 요리라고 생각되네요.

 

 

Raw Scallop

생 가리비 관자입니다.

약간 양념이 되어있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Roasted Oyster

버터와 갈릭크럼블로 구워낸 굴입니다.

가격대가 좀 있는데 양이 아쉬웠지만 맛은 정말 좋았습니다.

 

Truffle Fries

감자튀김입니다.

트러플 오일이 추가돼서 트러플 향이 정말 좋아요.

 

와인도 호로록했습니다.

달달한 와인인데요.

정말 맛있게 마셨어요.

 


 

펄쉘 청담이었습니다.

굴을 좋아한다?

해산물 요리를 좋아한다?

무조건 추천하는 레스토랑입니다.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