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에스티우 | 한남동 파인다이닝 맛집 | 스페인 음식점
껄껄껄
코딩무새입니다.
한남동 파인다이닝 맛집!
레에스티우에 다녀왔습니다~
비싼 식당은 잘 갈 일이 없지만, 축하할 일이 있다면 즐겨봐야겠죠?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해서 방문했습니다.
[ 레에스티우 위치 ]
입구입니다.
지갑이 파산할까 봐 두근두근 하는군요.
자리에 앉았습니다.
약간 오픈형 주방에 테이블은 깔끔하더라고요.
메뉴판입니다!
되게 독특한데요.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메뉴 구경하는 재미가 있네요.
식전빵과 주문한 와인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아직 배가 고프군요.
첫 번째 요리입니다.
크로켓인데요.
네 가지 크로켓의 맛이 다 다르고 입안에서 녹아버립니다.
아~ 이건 정말 또 먹고 싶네요.
다음으로 나온 음식은 생선요린데요.
생선살이 너무 부드러워서 조심스럽게 덜어 먹어야 했습니다.
소스랑도 잘 어울려서 만족스러웠어요.
다음은 문어다리 요리입니다.
커다란 문어다리를 구워서 양념해서 나왔는데요.
문어라서 질기지 않을까 고민하고 시킨 메뉴지만...
문어가 정말 부드럽습니다.
씹는 대로 살살 잘려서 식감도 좋고 편하게 먹을 수 있었네요~
개인적으로 강력추천하는 메뉴입니다.
마지막 메인디시인 이베리코 빠에야입니다.
랍스터 빠에야가 품절이더라고요.
직원분께서 대신 추천해 준 빠에야고요.
살짝 매콤하게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었습니다.
배가 터질 거 같군요~
배가 불러도 디저트는 따로죠.
디저트도 야무지게 먹고 마무리했네요.
한남동 파인다이닝 레에스티우 방문 후기였습니다.
다음에 또 가보고 싶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