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무새/냠냠

압구정 리마크스 - 브런치 흡입해버리기

코딩무새 2025. 2. 4. 00:07

껄껄껄

코딩무새입니다.

 

 

압구정에 위치한 브런치 레스토랑 리마크스에 방문했습니다.

 

이날은 그냥 강남역에서 걸어서 압구정역까지 갔는데요.

걷다 보니 점심을 3시까지 먹지 못했죠...

지하철 탈 껄껄껄...

 

압구정의 대부분의 식당들이 브레이크타임으로, 걸어 다니다 발견한 레스토랑입니다.

마치 오아시스 같았네요.

 

[ 리마크스 위치 ]

 

 

도착해서 찍은 입구입니다.

굶어도 사진을 놓칠 순 없죠.

정문 앞에 메뉴판이 놓여 있어서 메뉴를 우선 확인하고 들어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브런치 레스토랑이라 영업시간은 짧더라고요.

토요일은 5시까지 영업이라 타이밍이 좋았습니다.

 

 

매장 내부입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라고 생각했어요.

 

 

테이블 세팅입니다.

QR 코드 메뉴판이 있는데요.

QR 코드를 통해서 사이트에 접속하면 그림과 함께 메뉴가 나옵니다.

편리하네요~

 

 

음식은 리마크스 스페셜 / 카야 토스트 / 햄버거 스테이크를 주문했어요.

너무 배가 고프군요...

 

Wow! 리마크스 스페셜입니다.

비주얼이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다음은 햄버거 스테이크입니다.

적당히 달달하면서 먹기 딱 좋았어요.

고기도 부드럽고 감자와 샐러드랑도 너무 잘 어울렸네요.

 

 

마지막으로 카야 토스트입니다.

카야 토스트라는 음식은 처음 봐서 궁금해서 시켜봤어요.

찾아보니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토스트라고 하더라고요.

카야잼을 사용해서 만든 토스트이며, 살짝 익힌 계란을 같이 먹는다네요.

 

비주얼이 신기하네요.

맛이 어떨지 상상이 안됩니다.

 

 

같이 나온 계란을 잘 부셔주었어요.

그리고 토스트 위에 올려서 한 입!!!

 

맛은....

 


너무 맛있네요~~~

카야 토스트가 너무 맛있어서 제일 먼저 흡입해버렸습니다.

반숙된 계란을 좋아하셔서, 같이 드실 수 있다면 강추합니다.

 

 

걷기로 너무 힘이 빠져 휴식을 위해 후식으로 에스프레소를 시켰습니다.

설탕이 돌같이 단단했지만 잘 녹더라고요~

 


 

압구정에 가신다면,

브런치를 드신다면,

추천할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네요~